skip to Main Content
강연후기

드라마 촬영지 신협중앙연수원 박찬우 박사의 저속노화 건강 강연

페이지정보

글쓴이 park1w1 날짜26-05-12 10:54 조회114 댓글0

본문

 

안녕하세요.

푸드닥터 박찬우 통합의학박사입니다.

"드라마 촬영지이자 건축상 수상작, 신협중앙연수원"

 

대전 유성에 위치한 신협중앙연수원은 단순한 연수 시설을 넘어 그 자체로 하나의 건축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비롯한 여러 방송 촬영 배경으로 사용될 만큼 공간의 미학적 완성도가 높으며,

2021년에는 대전건축상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강의 의뢰를 받았을 때부터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숙박까지 하며 충분히 경험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정이었지요^^

"감기몸살과의 사투, 부산에서 대전까지"

사실 이번 강의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강연 일정으로 부산에 머물고 있었는데, 부산 지하철로 이동하는 순간부터 심한 오한이 밀려왔습니다.

역사 내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와 핫팩을

급하게 구입해 간신히 오한을 잠재운 뒤 대전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동하는 내내 다음날 강의가 걱정되었습니다.

감기몸살 특유의 으슬으슬한 한기와 전신 통증이 쉽게 가시질 않았고, 숙소에 도착해 해열진통제를 복용했지만 용량을 조금 적게 먹었는지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그래도 핫팩을 이불 속에 넣어

체온을 올리고 땀을 내는 방식으로 버텼고,

덕분에 다음날 아침에는 한결 컨디션이 회복되어 강의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날 밤 연수원의 따뜻한 숙소 환경이 회복에 큰 역할을 해준 것 같습니다.

"집보다 편안했던 1인 숙소"

집도 아닌 외부 숙소에서 몸져누워 있는 상황이라

처음에는 다소 쓸쓸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연수원에서 제공된 숙소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몸에 좋은 원목 소재로 제작된 가구들이

공간 전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고,

실내는 따뜻하고 조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환경이었습니다.

화장실 수도꼭지 하나까지도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마감되어 있어,

세부적인 부분에서도 공간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예전에 부산역 앞 저가 호텔에 묵었을 때는

리뷰만 믿고 예약했다가 소음과 모기로 밤새 한숨도 못 자고 다음날 강의를 진행한

쓰라린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기억과 비교하면 이곳은 말 그대로 궁궐이었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도 비교적 편안하게 쉴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연수원의 쾌적한 환경 덕분이었습니다.

"정갈한 아침 식사와 아름다운 도서관​"

다음날 아침, 연수원에서 제공된 따뜻하고 정갈한 조식은 몸 회복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영양 균형이 잘 잡힌 식사덕분에 강의 전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었지요.

식사 후 잠시 둘러본 연수원 내 도서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미적인 설계와 세심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건축상을 받은 건물답게 내부 공간 하나하나에서 설계자의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강의와 따뜻한 인연"

강의 현장에서는 담당자이자 연수원 내에서

법규 및 제도 등 업무 실무를 직접 가르치시는 교수님께서 강의 내내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중간에 자리를 비우지 않고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습에서 강의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배려가 느껴져 강사로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픈 몸으로 진행한 강의였지만, 그 진심 어린 경청 덕분에 더욱 집중해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연수원이 대전역이나 시내 중심부에서 다소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외부 강사 입장에서도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강의를 마치며 담당자께서

"자주 뵙겠다"는 따뜻한 인사를 건네주셨는데,

그 한마디가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이 공간에서 강의할 기회가 생긴다면 기꺼이, 그리고 건강한 몸으로 찾아오고 싶네요.

"신협은?"

신협은 조합원의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하는 협동조합 금융기관으로 조합원이 곧 주인이라서,

남은 수익을 배당과 이자로 더 돌려드린다고 합니다.

또 신협은 다른데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도 여기서는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멀리 가지 않아도되는 가까운 곳에 있다면 여기 가면 창구 직원이 이름을 기억해주고 친절하며,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곳입니다.

아픈 순간에도 따뜻하게 맞아주신

신협중앙연수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정성있는 강의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