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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후기

군산시 민주시민교육 박찬우 박사의 '한국인의 밥상' 건강 강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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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park1w1 날짜24-11-13 11:20 조회467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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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월은 '축제의 달'답게

한 달 20여 회의 강의로 행복하고도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작년 가을에도 이와 비슷했는데

역시 가을은 강의가 제철인 계절입니다.

하나하나 모두 블로그에 올리고 싶지만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었던 터라

건강을 위해 대부분의 후기는 생략하고

지난주 1박 2일로 다녀왔던

군산, 대구, 성주 강의로 대신하겠습니다.

군산은 일제강점기 개항장으로 지정된 이후

서해안 지역에서 가장 큰 공업도시 중 하나인데

요즘에는 이성당 빵집매운 짬뽕으로 유명하더군요

건강 강연가로서 빵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빵지순례' 트렌드에 따라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이성당으로 향했습니다.

늦은 오후라 인기 빵은 없었지만

택배 신청이 가능한 품목들도 있었습니다.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이용해 보면 좋겠어요.

가려고 했던 소고기뭇국 맛집 '한일옥'은

하필 휴무날이라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빵으로 식사를 때우고

강의에 들어갔습니다.

군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민주시민교육

군산시민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입니다.

매주 각계각층의 유명한 변호사,

교수들이 함께하는 강연으로

마지막 날은 '한국인의 밥상'이란 주제로

제가 강연을 하였습니다.

3시간 운전으로 피곤했지만

쉬는 시간도 포기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덕분에 쉼 없이 강의했습니다.

조금 일찍 끝내려고 했으나

질문도 많아서 예정된 시간을 꽉 채워 마쳤습니다.

전국 방송에서 유명한 변호사, 강사님이

먼저 오셨음에도 이번 과정의 마지막 강의인

제 강의에 엄지 척을 해주시는 시민분들이 계셔서

너무 든든했지요

소감을 메모지에 담아 가고 싶을 만큼의

반응도 좋았고, 건강이나 음식에 대한 지식수준도 높으셔서 소통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멀리서 왔다니까 귤이나 간식도 잘 챙겨주십니다.

열정 가득하신 군산 시민분들을 보니

군산시에 또 와야 할 이유 하나가 더 늘었습니다.

다음 강의지인 성주에 밤 12시가 넘어 도착했음에도

전혀 피곤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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