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강연후기

사학연금 퇴직연수 제주도 저속노화 강연

페이지정보

글쓴이 park1w1 날짜26-06-18 16:16 조회89 댓글0

본문

안녕하세요.

푸드닥터 박찬우 통합의학박사입니다.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에서

퇴직 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기획하면서

저를 강사로 초대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연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2회,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회,

총 4회의 쉽지 않은 스케줄이지만,

제주를 1년에 네 번 이상 찾을 만큼 좋아하는 저로서는 6월과 11월에 제주를 방문한다는 것 자체가

나름 매력적인 제안이었죠.

단, 강연료 외 항공과 숙박은 내부 규정상

별도 지급이 되지 않는 조건이었습니다.ㅠㅠ

때마침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항공 유류할증료까지 붙어 항공료가 올라있는 상황이었지만,

3~4만 원 정도는 노 프라블럼^^

워낙 바쁜 일정 탓에 미리 예약을 못한 바람에

일요일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모처럼의 휴일 아침을 일찍 깨야 한다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제주에 닿고 나니

그 피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더군요.

제주는 공기와 풍경만으로도

그런 힘을 가진 곳이지요.

함덕 해수욕장

제주에서 가장 즐겨 찾는 바다는

함덕해수욕장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조금씩 뿌리는 날씨였는데,

그 흐린 하늘 아래서도 에메랄드빛 바다

여전했습니다.

그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마시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찾은 카페는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치니'라는 곳입니다.

소수의 빵만 엄선해서 판매하는 작은 공간인데,

씨앗 소금빵피스타치오 뉴욕롤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더군요.

많은 것보다 좋은 것을 파는 곳,

그러한 취향이 느껴지는 카페였습니다.

수년 만에 오설록 티뮤지엄도 찾았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말차 누들을 먹었는데

깔끔하면서도 건강한 맛이 좋더군요.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

화장품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과거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

그 시절과 비교해 지금의 아모레퍼시픽이

얼마나 진화하고 성장했는지를 새삼 느끼게 되는 방문이었습니다.

어딘가 뿌듯한 감정도 있었지요.

강연은 메종글래드 호텔 대연회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제주에서 대형 행사를 치르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사실 이 호텔에서 강연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죠.

예전에 수원에 사는 지인과 함께 와서

이곳에 묵으며 강연을 마치고,

곧바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구좌 당근밭으로 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스 사업과 연결된 일이었는데,

강연복 차림에서 밭으로 바로 이동하던 그 장면이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네요.

넓은 강의장이었지만 청중이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강연했습니다.

강연을 마치고는 어머니께 드릴 전복죽을 챙겨

김포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제주에서 행사를 기획하는 기업이나 단체에서는

저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제주 음식과 식재료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엮은

건강 강연, 음식인문학 강연

단 1분도 지루하지 않은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드립니다.

가을에 또 만나자, 제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