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재개발원 퇴직예정자 노후 건강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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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park1w1 날짜25-12-23 14:54 조회121 댓글0본문
안녕하세요.
푸드닥터 박찬우 통합의학박사입니다.
퇴직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죠.
직장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이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건강입니다.
오랜 시간 회사를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일수록,
이제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돌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의미 있는 주제로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에서
퇴직예정자분들을 대상으로 노후 건강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에 들어서자마자 받은 첫인상은
친절하고, 여유롭고, 고급스럽다 였습니다.
1950년에 설립된 한국은행은 은행의 은행으로써
통화신용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통해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도모하며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그 역할과 위상에 걸맞게 건물은
아름답고 단정하였으며, 공간 하나하나에
세심한 배려가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강사의 차량을
연수원 입구 가까이 주차할 수 있게 해주었던 점인데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강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연수로 내부로 들어가 두리번 거리니
교육생 분들께서 제가 강사임을 알아보시고는,
직접 커피도 뽑아주시고 강사 대기실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모습에 두번 놀랐지요.
화장실도 로션, 가글, 비데 티슈 등 비품들이
깔끔하게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직원들을 잘 대우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제 한국은행에 들어갈 수 없지만,
제 자녀들이 입사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지요.
2시간 동안 즐겁고 의미 있는 강연을 마친 뒤,
부산 강의를 위해 급히 기차역으로 향했습니다.
수서역에서 구입한 샌드위치가 이날의 점심이었는데,
기차에서 먹는 식사도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테이블이 좁고 청결하진 않지만,
이동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먹는
식사는 또 다른 여유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현실적이면서도 오래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이야기를 계속 전해드리고 싶은
박찬우 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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